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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 해, 나만의 영화를 뽑아보기로 했는데, 굳이 연말까지 상영을 안보더라도 강렬한 울림과 충격을 주면 그 해의 영화로 홀로 선정하곤 했다.올해의 영화는,
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, 그리고 둘,
이런 영화를 삶으로나마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된 스스로에게 보내는 격려의 표시로 올해의 영화로 선정해본다. 생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영화를 만든다는 감독의 말처럼, 감독은 생의 경험을 이 영화에 고스란히 다 쏟아부었다. 따뜻하고 덧없이 현실적인 생의 경험을 그린 영화이다. 당분간 cgv 아트시네마에서 해주는 듯 하다. 에드워드 양 감독의 유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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